제대로 한식을 지낸다면, 산에게서 불조심은 자동으로 되겠네요.
조상님의 은덕에 감사하며, 오늘을 살아가야 겠어요~.
역시 찬음식중에서는 아이스크림이 최고
"산소에 올라가서 제사를 올리는 풍속은 설날 아침, 한식, 단오, 추석 네 명절에 행한다.
술, 과일, 식혜, 떡, 국수, 탕, 적 등의 음식으로 제사를 드리는데
이것을 명절 하례 혹은 절사(節祀) 라 한다.
선대부터 내려오는 풍속을 쫓는 가풍에 따라서 다소간 다르지만 한식과 추석이 성행한다.
후에 명절제사인 절사(節祀)는 동지(冬至)가 추가되어
다섯 절사(節祀)가 되었습니다.
<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밥을 먹는다>는 한식의 의미로는
이 날은 풍우(風雨)가 심해서 불을 금하고 찬밥을 먹는다고 하거나,
다음 유래 고사(진(晉)나라의 충신(忠臣) 개자추(介子推)로부터 유래)
에서 연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
그러나 본래는 고대(古代)의 종교적(宗敎的) 의미로
매년 봄에 나라에서 새 불{신화(新火)}을 만들어 쓸 때
그에 앞서 어느 기간 동안 구화(舊火)를 일체 금하던
예속(禮俗)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집니다.